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해군과 이마트는 4월 30일 대구 이마트 월배점에서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체결한 첫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상생 다짐의 장으로, 보물초와 마늘종 등 품질 좋은 남해군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 이후에는 현장에서 ‘남해 마늘종’ 특판 행사도 함께 열렸다. 남해 마늘종은 해풍을 맞아 미네랄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고 아삭거리는 맛 또한 일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올해부터 이마트 130여 개 전 지점에 공급됨에 따라 5월 초부터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보물초와 더불어 마늘종 등 남해군 농산물을 적극 수급할 계획이다. 품격 높고 신선한 남해군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남해군 농민들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도 이마트는 보물초와 두릅 등 남해군 농산물을 전국 130여 개 전 매장에 선보이는 한편, 남해군 마늘한우축제 홍보에도 도움을 주는 등 농어민과 상생을 위한 ESG 경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대만 포도 수출을 위한 농약안전관리의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현곡 농협 대회의실 2층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 농민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만·베트남·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 샤인머스켓 247t을 수출한 성과에 힘입어 마련됐다. 이처럼 지역농산물 수출이 성장한 것은 규모화 덕으로 분석된다. 경주시는 수출농가와 계약을 통해 출하물량을 미리 확보하고 공동 출하를 촉진해 물량을 결집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국가별 맞춤형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장려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선별을 위한 인력 제공, 농가 교육 등을 병행해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돕고 있기도 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가에서 정성들여 생산한 포도를 대만으로 수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국내 가격 안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 확대, 수출 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서호전통시장, 중앙전통시장,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주는 부스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에서는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경남에 국비 4억 7,500만 원이 지원되어, 첫째주간과 둘째주간 기간마다 2만 원, 1인 최대 4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해당 전통·수산시장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로 ▲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 3만 4,000원 이상~67,000원 미만은 1만 원을 일주일마다, 2회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이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포함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구매품목,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품목, 횟집 등 일반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연천군은 관내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자 ‘2024 연천 청년 창업 성공패키지 사업’ 신규 창업 청년 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관내 만19~39세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 창업을 통해 지역 상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초기 비용 중 인테리어 공사비를 1인당 실비용 80% 범위 안에서 최대 5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3명의 창업 도전 청년을 선발하여 지원했다고 한다. 군은 창업 도전을 준비 중인 청년들 대상 추가 접수를 2024년 6월 3일부터 수시 접수 후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 및 지원을 예산소진시까지 추진한다고 하니 창업의 꿈을 지역 사회에서 펼치고자 하는 청년은 본 사업에 적극 참여 하면 된다. 참여자 모집 관련 사항 공고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 접수는 2023년 6월 3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연천군청년센터 1층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태백시가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최대 50백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특례보증 신규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년 간 3.5%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태백시에 사업장 주소지와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한 소상공인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강원신용보증재단 태백지점과 협약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사전 대출상담 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태백시청 경제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